2008년 10월 13일
돈을 위해 일한다는게 그렇게나 부끄러운 일인가?
요즘 이직을 위해 한창 이력서를 쓰는 중인데...이력서를 쓰다보면 자소서에 항상 들어가는 항목이 있다.
바로 '지원동기'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이 지원동기라는거...참으로 곤혹스럽기 그지없다. 그래,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보자.
이력서에 '지원동기' 란에 뭔가 끄적거리면서 진심으로 적어본 적 있는 사람있나?
난 이 '지원동기' 란에 뭔가를 적을때마다 항상 그럴듯한 거짓말을 꾸며내야 했기에 머리가 아팠다. 왜냐?
내 지원동기는 딱 2개거든. '돈과 복리후생'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또는 좀 더 잘 벌기 위해서'
이거외에 도대체 무슨 지원동기가 필요한가?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은데...내가 너무 물질만능주의에 찌든건가?
물론 자아실현이나 또는 진짜로 해보고 싶었던 일종의 꿈과 같은 일이어서 지원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목적은 '돈' 이 아닐까?
'돈' 안 받는 무료 봉사를 하는 사람은 뭔가 대단한 목적성 정신을 가지고 있거나 거룩한 종교와 희생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 뿐이다.(물론 이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자기만족을 위해 살아가는 거니 위에서 언급한 복리후생이라는 항목에선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인은 안 그렇거든.
일하는 이유?
당연히 먹고 살기 위해서 아닌가? 즉 '돈'을 벌기 위해서란 말이지. 자아실현이니 꿈의 완성이니 이딴 소리는 일단 먹고 사는게 지장없이 해결된 다음에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근데 한국 사회에선 대놓고 돈을 언급하면 뭐랄까 약간 껄끄럽달까? 경시 당한달까? 그런 풍조가 있는 것 같다.
정작 이력서를 보는 인사팀 사람들도 '돈'을 위해서 일할진대 '지원동기' 란에
'돈 벌고 싶어서, 또는 더 많이 벌고 싶어서, 좀 돌려 말하면 더 좋은 근무 조건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놓으면 백발백중 서류심사 탈락일거란 말이지...그렇기에 나도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쥐어 짜내가며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 을 적어 내는거고.
혹시 지금까지 읽으면서 내 말이 고까운 사람들,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야!! 라고 외치는 사람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보길.
만일 당신이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되면 당신은 계속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할 것인가?
이 질문에서 만약 진심으로 Yes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내가 말해온 논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본인이 부러워 마지않아 하는 타입의 사람이다.
그게 아니라면 내 말이 맞는거고.
물론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과 가질 수 없는 것들은 얼마든지 있어. 그걸 부정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돈' 이 있으면 세상의 모든 가치를(사랑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질(Quality)이 아닌 '1개' 라는 양적(Quntity)인 단위로 구별했을때 95% 이상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이 틀린가?
.
.
.
그래서 결론적으로...사람들이, 그리고 사회 풍조가 좀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난 돈을(더 많이) 벌기 위해서 여기에 이력서를 냅니다.'
이렇게 적어도 아무런 흠이 되지 않도록.
바로 '지원동기'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이 지원동기라는거...참으로 곤혹스럽기 그지없다. 그래,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보자.
이력서에 '지원동기' 란에 뭔가 끄적거리면서 진심으로 적어본 적 있는 사람있나?
난 이 '지원동기' 란에 뭔가를 적을때마다 항상 그럴듯한 거짓말을 꾸며내야 했기에 머리가 아팠다. 왜냐?
내 지원동기는 딱 2개거든. '돈과 복리후생'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또는 좀 더 잘 벌기 위해서'
이거외에 도대체 무슨 지원동기가 필요한가?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은데...내가 너무 물질만능주의에 찌든건가?
물론 자아실현이나 또는 진짜로 해보고 싶었던 일종의 꿈과 같은 일이어서 지원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목적은 '돈' 이 아닐까?
'돈' 안 받는 무료 봉사를 하는 사람은 뭔가 대단한 목적성 정신을 가지고 있거나 거룩한 종교와 희생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 뿐이다.(물론 이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자기만족을 위해 살아가는 거니 위에서 언급한 복리후생이라는 항목에선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인은 안 그렇거든.
일하는 이유?
당연히 먹고 살기 위해서 아닌가? 즉 '돈'을 벌기 위해서란 말이지. 자아실현이니 꿈의 완성이니 이딴 소리는 일단 먹고 사는게 지장없이 해결된 다음에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근데 한국 사회에선 대놓고 돈을 언급하면 뭐랄까 약간 껄끄럽달까? 경시 당한달까? 그런 풍조가 있는 것 같다.
정작 이력서를 보는 인사팀 사람들도 '돈'을 위해서 일할진대 '지원동기' 란에
'돈 벌고 싶어서, 또는 더 많이 벌고 싶어서, 좀 돌려 말하면 더 좋은 근무 조건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놓으면 백발백중 서류심사 탈락일거란 말이지...그렇기에 나도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쥐어 짜내가며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 을 적어 내는거고.
혹시 지금까지 읽으면서 내 말이 고까운 사람들,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야!! 라고 외치는 사람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보길.
만일 당신이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되면 당신은 계속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할 것인가?
이 질문에서 만약 진심으로 Yes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내가 말해온 논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본인이 부러워 마지않아 하는 타입의 사람이다.
그게 아니라면 내 말이 맞는거고.
물론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과 가질 수 없는 것들은 얼마든지 있어. 그걸 부정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돈' 이 있으면 세상의 모든 가치를(사랑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질(Quality)이 아닌 '1개' 라는 양적(Quntity)인 단위로 구별했을때 95% 이상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이 틀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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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적으로...사람들이, 그리고 사회 풍조가 좀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난 돈을(더 많이) 벌기 위해서 여기에 이력서를 냅니다.'
이렇게 적어도 아무런 흠이 되지 않도록.
*란스텔님 말을 듣고 제목이 좀 잘못 적힌 것 같아서 살짝 수정했습니다. ^^;;
# by | 2008/10/13 08:14 | 잡설록 | 트랙백(7) | 핑백(10) | 덧글(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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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붙었지만..
"난 돈을 버는게 꿈이야."
"난 영화감독이 꿈이야."
꿈이 목표라고 한다면 같은 의미거든요.
돈을 많이 벌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는것이 꿈인데 의외로 속물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자신이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에게 받는 돈 만큼, 더 돈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한다면 회사에도 똑같이 이득이 가지 않을까요.
회사를 입사하려는 목적 자체가 돈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세상에 돈을 쓰려고 살아간다는 기분보다 뭔가 보탬이 되면서 살아간다는 기분이 훨씬 좋으니까요.
동료애, 경쟁을 통한 자기 발전,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기분은 100억으로는 못살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회사는 지원자에게 돈을 주려고 존재하는게 아닐 뿐.
그리고 ydhoney님은 완전 부럽...;;
근데, 돈 많이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라고 쓴 사람은 정녕 없는건가? 궁금한데..ㅎㅎ
물론 솔직한 발언이긴 하지만 지원동기가 그것 뿐이라면
솔직한 거 외에는 메리트가 없는 지원동기인데요 ^^;;
지나친 솔직함은 사회생활하는데 걸림돌이 되걸랑요~
반면에, 월가의 IB에서는 면접볼 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고 말하지 않는 지원자는 필히 떨어진다니 참고하시길~
"돈으로 안되는 일이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돈'에 목 매는 사람들이 들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돈'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게 왜 나쁘냐고 물으신 것같은데
제 생각에 돈이라는 것은 결국 수단이지 목적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
돈이라는 것. 간단히 말해 지폐라는 것은 인간이 사회를 구성하면서부터
생기기 시작한 하나의 약속입니다. 결국 돈은 공동체 결성의 산물이라는 것이죠.
공동체가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종이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으로 사회 구성원간의 물질적 교류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종이가 기존의 가치를 대치한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결국 돈은 물질적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수단일뿐이지
돈 그 자체에 목적을 둘수는 없다고 봅니다.
'돈을 벌기 위해'라는 말을 달리 말하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일수 있지않을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풍요롭기 위해
돈을 벌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한거 아니냐"라고 하셨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은 결코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닙니다.
돈은 풍요로 가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결코 돈이 직접적인 목적이 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지, 밥을 먹기 위해 배가 고픈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글의 내용을 보면 돈을 위해 산다라기보다는 돈과 복리후생을 위해 직장을 선택한다고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야 돈을 떠나 헌신적으로 일할 사람이면 좋겠지만, 요즘 세상에 그건 희망사항이고, 개인 입장에서는 돈과 복리후생을 기준으로 직장을 택해도 나쁠 건 없겠지요...
다만 노동이란 단순히 생계수단이 아닌, 사회와 개인을 연결시키고 자신을 실현하는 창조행위라는 점에서 돈을 위해서만 일한다는 것은 좀 씁쓸해 보이긴 합니다.
회사에서 일 할 때도 돈 보다는 일이 즐거웠으니 저는 복 받은 사람일까요;
당연히 더 일해서 돈 더 벌어야지요.
님은 님직업이 재밋으시나보네요 저였어도 재밋는직업이면 더일해서 더벌겟네요 ㅋ
보통사람들이면 직장바로치우고 사업하지 더일하는사람없어요
어차피 평생직장 삼으러 들어온것도 아니고, 자본금이 생겼으니 장사나 해야지요.
그냥 돈을 벌기 위해 입사하고자 하는데 뭣때문에 지원하냐고 묻다니..ㅠㅠ
돈이 동기가 되는 경우 '돈'을 제시하는 다른 조직에서 꼬시면 그대로 가버릴 수도 있으니까..
개인에게는 그게 합당하긴 한데 조직 입장에서는 일단 삼가고 싶져.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경력도 아니고 신입이 그러면 교육시키느라 들인 비용도 못뽑을 수 있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돈을 위해 사는게 나쁘다는게 아녜염 'ㅅ'
돈 자체가 꿈일 수도 있죠. 하지만 돈만 쌓아놓으면 뭐하나요? 그걸 그냥 먹을수는 없잖아요. 먹을거랑 바꾸거나 차랑 바꾸거나 집으로 바꾸거나... 어쨋든 돈이란 것은 교환가치를 지닌 수단이니까요. 즉,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는 말 속엔 돈을 벌어서 그걸로 뭔가를 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되는 거에요. 그런데 그 '뭔가'가 뭐냔 말이죠 ^^*
결국 (돈 더 많이 벌어서)'잘 살고 싶다'는 말은 사람들마다 의미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그저 막연하다는 거죠. 살아오면서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훈련을 받아본적이 없으니까요. 하고 싶은 게 없으니까 돈이나 많이 벌자. 그런데 돈을 벌면? 그 이후에 답은 별로 없지 않나요? 그건 돈벌어 놓고 생각하면 된다.. 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럼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시고...(그때가서도 별 대책은 없겠습니다만)
기업입장에서도 그저 막연하게 돈 많이 주세요보다는 번 돈으로 하고싶은 혹은 하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을 쓰고싶지 않을까요? 제가 인사담당이라면 그럴텐데요 ^^*
왜 저를 채용하려고 하십니까하고 물어봤을 때,
"당신을 싼값에 부려먹어서 돈벌려구 그럽니다."라고 하면 피차 맘상하지 않겠어요?
피차간에 돈이 목적중 하나이긴 하겠지만, 돈만이 정말 전부라면 그것이 회사든 취업자든 자격미달이죠..
한 20억이면 평생 취미생활을 하면서 살 수 있으니 참 좋을거고요.
내가 좋아하는 기계를 만지면서 살아가는 것을 할 수 있다니 참 좋은거죠.
아 -_-- 정말 정비공이나 할까?
로또나 안되나 ㅋㅋㅋ
하지만 이력서의 지원동기에서 원하는 답은
왜 많고 많은 회사중에 지원한 회사를 지원했느냐의 동기겠죠.
진짜로 돈을 많이 주니까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쓰면 정답이겠지요.
하지만 회사는 돈만을 쫓아 오는 사람보다는
자애심을 가지면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뽑겠지요.
제 목표도 '돈을 많이 벌어서 제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것' 이거든요.
행복은 돈으로 사는게 아니란 개소리들이 아직도 '좋은생각'류의 책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
그런 현실도피형 인간들외에는 돈이 곧 행복과 직결된다는건 요즘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인정할겁니다.
자기집은 커녕 전세도 못얻어서 월세로 살며 외식한번 못하는것과 자기집에서 살며 주말에
기분좋을때면 외식 한번씩 할수있는 생활.. 어떤게 나은건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현재 하고있는 일은 계속할겁니다
돈되는 일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즐거움이 있거던요
님 글에도있네요 돈을 위해서 맘에도 없는글 서류심사에 적어넣는것
100억을 주워도 직장다니겠다면 님 글에서 자유로와지듯이
0원을 벌게되도 돈이 목적이다 라고 적어넣을수 있다면
그런 편견에서 자유로와질겁니다
뭐 돈싫어하는 인간 얼마나 있을라구요
솔찍하면 돈 못번다는 사실을요..
...솔직히 저도 생활을 위해서 일을 찾지 회사의 미래라거나 꿈의 실현이라거나 하는 쪽과는 전혀
연관이 없겠네요.
100억 당첨되면 은행에 박아놓고 평생 여행만 다닐텝니다 저는..
시장경제가 워낙 발달해서 돈이 있으면 뭐든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왔으니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돈부터 벌어놓고 나중에 생각해보자'는 식의 발상도 그다지 비난의 대상이 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목적과 수단 자체를 혼동하면 안 되겠죠.
돈을 위해 살아 간다는 게 아니라
돈을 위해 일한다는 게로요.....
돈을 벌려고 취업을 하죠.
그런데 그 회사에서 뭘 어떻게 해서 돈을 벌 궁리를 했는지 그걸 알고자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다른 곳 말고 여기다 썼냐... 여기 오면 대체 뭘 해서 돈이 벌릴 것 같길래 넣었냐...
다른 곳 말고 여기서 돈 될만한게 뭐라고 봤길래 넣었냐...
뭐 그런걸 보자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 돈 주는 회사 많은데 왜 하필 우리 회사에서 돈을 벌려고 하나?'
요게 아닐까요.
뭐 본문과 같은 형식의 답이라면 '더 많이 줘서' ' 일이 편해서' 등이 있겠지만....이것도 나름대로 구체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저희 나라는 뭔가 쓸데없이 많이 물어보는게 많아요;ㅁ;ㅁ;ㅁ;
하지만 전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되도 일할 것 같네요.
요즘 100억으로 집 하나 사고 난 후 남은 돈으로 평생 살 정도로의 돈은 될 것 같지는 않네요;ㅁ;
물론 제가 말한 집이 꿈의 집이긴 하지만..............
서로 합의한 것은 굳이 언급하지 않는다는게 기본이 아닐까요...
대학교 면접때 지원동기를.... 수능점수에 맞추다보니, 더 좋은 간판을 위해...
라고 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지 싶네요....
현실은 이미 감안하고 있고, 그 현실에 맞춰진 여러 후보군 중
왜 하필 이곳이냐? 에 대한 대답을 원하고 있는거죠...
그게 아부하기가 되었든, 사탕발림이 되었든...
자기 최면을 거는동안 적어도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볼테니까요....
그 돈을 필요로 하는 다른 무언가를 하기위해 돈만 벌기위해 직장을 찾겠지요.
그런 전제하에 솔직하게 지원서를 쓴다고 하면,
'돈을 벌어서 이루고 싶은 다른 무언가가 있기때문에 이곳에서 일한다'라고 한다면,
고용주 입장에서는
'월급 받을 만큼만 일하다가 제가 하고싶은 일 하러 갈겁니다. 나는 시한폭탄임.'
으로 읽히는 게 당연한 일이겠지요.
돈을 벌기위해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을 다른 곳에도 기울인다는 그 자체가 취업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때문이 아닐까요^^
돈은.. 당연한거고..-_-;;
한 회사에 입사원서를 낸 100명이 있다고 칩시다. 이중 95명이 지원동기에 '나는 돈을 벌고 싶습니다'라고 간단히 쓴 반면, '나는 이 회사에 들어와서 ~해서 ~게 하고 싶다'라고 각각의 아이디어와 앞으로의 계획이나 비전을 쓴 5명이 있다면 훨씬 신뢰가 가고 튀어보이기 마련이죠.
결국 인사담당자들이 빈말로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게 정답이겠죠. 그리고 제가 그 입장에 있다고 해도 그렇게 할 것 같고요.
그건 서류를 심사하는 입장에서 잘 알고 있겠지요. 그러니까 희망 연봉기재란이 있지 않겠습니까.(아님 자원봉사)
정말 온리 머니라면 직종같은건 선택하지도 않겠죠.
물론,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전제이니 현실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이상론을 주장해야 하는 게 회사의 생리겠죠.
'이력서는 숙제가 아닙니다.'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만약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그렇게 답하는 사람은 절대 뽑지 않을 겁니다.
(인사 담당자는 아니지만, 면접관으로 채용과정에 참여해본 경험은 있습니다. ^^ )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 라는 말은 틀리지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스로에게 하거나 돈과 관련된
이해관계가 없는 사이에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일반적이고도 개인적인 명제일 뿐이지요.
회사에서 지원동기를 묻는 다면, 그것은 개인적인 바램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지원자 개인과 회사가
어떤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라고 이해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이렇게 말한다면 +가 될지도...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하더라도 직원들이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고 일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곳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습니다.'
어떤가요? '급여수준이 높고 복지가 좋아서 지원했습니다'와 같은 내용이죠?
돈을 위해 일한다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조금만 더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본다면,
세상은 나름대로 상당한 합리성을 갖고 돌아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합리적이지도 않고 진짜 말도 안되는 일들이 그지같이 많기도...ㅠㅠ)
결과는 뭐, 뻔하죠.
돈을 더 주면 다른 데로 손쉽게 이직할 수도 있고 기밀도 빼낼 수 있고 돈만 벌려고 하는 일이라 열심히 안할 수도 있고 힘들면 금방 때려칠 수도 있고. 한마디로 시한 폭탄을 들이는 거나 다름 없죠.
위에서 처럼 돈만 보고 입사하는 사람들은 직업 마인드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을 들이는 것보다 몇 배의 위험을 가지고 있고 장래성도 없기 때문에 기업에서 선택을 안하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결국 기업 입장에서도 '비용' 즉 '돈' 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돈만' 보고 입사하는 사람 안반긴다는 겁니다.
현재 돈만 보고 지원한 사람을 뽑아서 전 국민적으로 큰 손해를 보고있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있지 않습니까. 2MB라고 ..--
충성도를 의심할수 밖에 없기때문에 배제하는거지만, 실제로 그렇게 입사동기를 써서 들어가려는 사람중에 정말 그 회사가 좋아서, 자기가 써낸것 같이 하고 들어가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후우...
100억을 줘도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돈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회사도 돈을 벌기 위해 움직이는 것 이니까요.
그래도 전 복권 당첨이 되더라도 현재 직장서 더 일하고 싶기는 합니다. 이건 나름 행복한건가요...
근데 왜이렇게 일하기 싫지............OTL
대기업 연수원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똑같습니다. 회사의 역사 달달 외우고, 창업이념 외우고, 비전에 대해서 학습하죠. 게다가 그걸 가지고 노래를 만들라고 하거나 퍼포먼스까지 시킵니다. 그 과정에 일년에 수십억씩 들입니다. 로열티 형성을 위해서요.
만약 군인이나 소방관들이 돈을 위해서만 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이나서 집이 활활 타고, 집안에 사람이 남아있는데 위험수당 3만원 (정말입니다) 받고는 저 안으로 목숨걸고 못 들어 가겠다고 밖에서 줄창 물만 뿌리고 있는겁니다. 옆에서 구경하는 시민들은 미쳐버리는거죠. 회사도 비슷한 겁니다. 그래서 돈만 아는 직원은 필요없는 거에요.
왜냐 하면 대부분의 회사는 이 직원에게 돈을 적게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기 때문이지요. ^^
돈을 벌지 못하면 일하지도 않죠. 뭐 부수적인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도 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나중에가면 지겹죠,
왜 이리 가슴이 아픈지..
이미 경제라는 것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되는 사회이니까요.
한국만 그런것은 아닐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태어난 이후로 공부를 하면서까지... 결국 마지막 목적지는 '돈'이라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돈 벌어서 잘 먹고 잘 살자?
좀 웃기더라구요.... 인간이 편리를 위해 만들어냈다는 돈이
언젠가부터 인간의 목적이 되어버렸다?
하... 정말...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것 뿐이에요.
사람들마다 다를테니까...
그래서 떨어지는거다.
돈번다는 사람하고 돈보다는 (일단 돈이란 말을 감추고) 회사에 보템이 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이 인사담당이라면 누구를 뽑고 싶을까요.
거짓말이요? 세세히 따져보면 그닥 거짓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나는 정말 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 하는사람 있을지도 모릅니다.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하는사람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지 돈만보고 들어온다면 나중에는 돈을 위해서 회사를 버릴수도(회사에 충성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은 아닙니다;;;)있는 사람이라는 뉘양스를 풍기는데 굳이 뽑을 필요가 있을까요.
회사는 돈주는 만큼 일하는 사람 보다는 그이상을 기대하는게 욕심이 아닐까 싶네요.
굳이 양심이나 입바른 소리를 따지신다면 그건 양심과 인간성에 문제이니
그걸 말하고 싶으시다면 잘 아는 철학도를 소개시켜 드릴 의향은 있습니다;;;
돈에 끌려다니게 되면, 그 순간부터 노예가 되는거야
쩐의 전쟁 중..
일하면서 하고싶은데로 마음대로 일할수 있냐?
거래처 사람이나 상사,동료들 만나면
평판관리하고 웃으면서 자신을 포장 해야하는게
회사고, 사회다 그렇게 큰소리 내고싶으면 조그만 구멍가게나하든가 ㅉㅉ
하고 싶은 일은 없나요?
하기 싫은 일을 돈때문에 하지 마세요.
먹고살려면일을해야되는기라,
재산이 3조 있는사람이 복권 100 억 당첨되면 탕진하냐
그런 돈은 쓰기 나름이고
일단 돈이 있어야 행복을 논할수 있는게 지금 현실이다
자신의 회사를 위해 일 할 사람을 찾는 사람 입장에서.
님같은 사람을 뽑을리 없죠.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보세요.
세상 어떻게 살든 그건 님 자유.
그러나 그러려면 남 밑에서 일하지 말아야 한다는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걸 가지고 무슨.
그 서류 심사하는 사람도 입사할때 돈때문에 왔을 확률이 높죠..
사람이 일을 하는이유는 첫째가 생존을 위해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기때문에 그것은 당연한 이유라 이겁니다
그런데도 그걸 물어본다는건 그걸 제외한 다른것을 듣고 싶다는거지요..
그런데 곧이곧대로 돈벌라 왔다 한다면 그건 그 취업자가 문제인거죠
돈 벌기 위해서, 하기 싫은일을 하루종일 한다면 그게 진정 의미있는 시간일까요?
매일듣는 상사의 잔소리, 쌓여가는 업무서류, 억지로 가는 회식자리
하루의 끝은 친구들과 소주한잔하며 한탄하겠죠?ㅎ
...소중한 시간을 하기싫은 일을 하는데에 빼앗긴다고는 생각 해보셨나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십시오. 정말입니다. 하고 싶은 걸 열심히 한다면, 됩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돈때문에 일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안 살 겁니다.^^(참고로 전 아직 어려요) 일이 더 힘들더라도 , 더 보람있을 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겁니다.
차원이 다르죠...(이 말을 강조하고 싶네요^^;)
그렇다고 글쓴이님 생각을 가볍게 본 거는 아니에요. 이 시대에 돈은 자유라고 정의할 수 있죠.
돈=자유....그렇죠. 이퀄이 성립한다는게 안타깝네요.
돈은 결코 목적이 아닙니다. 수단일뿐이에요.^^
참고로 먹고 살기 위한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더 잘먹고 잘살기 위한 시대일뿐이죠.
이제 악바리같이 돈만 버는 시대는 지나갔어요.ㅎ
정리가 안되네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글주변이 없어서 ㅋ 아직 어려서 ㅎ
열심히 사세요. 제가 이런 말을 한다고 달라지는 건 힘들겠죠?ㅎ
fighting
얼마나 설득력있게 말을 잘 꾸미는가.. 하는 걸 알아보기 위해서
'돈때문에'라는 당연한 대답 말고
다른 대답을 원하는 걸수도 있겠군요.
사실 '돈때문에'는 너무 당연한 거고
또 회사에서 직원이 해야 하는 일 중에는
겉으로 보기에 잘 팔리게 꾸미는 거... 이게 큰 비중을 차지 하니깐
그래서 그런 뻔한 질문에도 다른 종류의 대답을 기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100억 복권이 되어도 전 지금 직장에서 일할꺼에요.
지금상황으로는 100억되도 일그만두고 딱히 놀고 먹기는 불안하잖아요 ㅋㅋㅋ
솔직한게 좋죠.
돈은 충분히 받습니다.
일도 없어서 놀고 있습니다.
행복해 보이시나요?
8년의 사회생활 내공으로도 도저히 이제는 견딜 수가 없어서
인사과에 부서재배치 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결정적인 동기는 '윗사람이 일을 안 맡겨줘서'입니다.
인간은 복잡한 존재임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돈도 필요하고 보람도 필요하고 인간관계도 필요합니다.
셋 중 하나라도 심각하게 결여된다면 일을 지속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력서에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 라고 쓰면 아무래도 자기발전에는 신경 안 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분위기랄까요...
이력서에 솔직하게 그런 문구를 쓰는거라면 저 역시 상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회사는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 해 주길 원하기 때문이죠.
아무튼 글쓴이님의 말씀에는 전적으로 같은 생각이긴 하지만.~
너무 돈이 목적이 되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생각 뿐만이 아니라 실지로 그렇답니다.
돈은 부족할 것 없이 들어와도 뭐랄까요.. 밀려드는 공허함???
저 역시 돈을 벌기 위해 취직을 했었지만.. 돈 이외의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공허함은 당연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목표설정을 다시 해서 공부하고 있지요..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되어선 안되는 거라고 몸소 배운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받는다면 그 만큼 좋은건 없겟죠?
전 아마 로또가 당첨되도 일은 할 것 같아요..
쓰는건 한도 끝도 없이 쓰게 될게 뻔하잖아요~ 로또가 운이 좋아서 되는 거겟지만.. 그게 실력이 아닌 것 처럼.. 돈으로써 평가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업적으로 평가받게 되면 그게 더 뿌듯하지 않을까요?ㅇ_ㅇ)
100억가지고는 사라가는데 안부족할꺼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틀렸잖아요?
물론 투자를 해서 잘되면 좋죠. 그리고 복권에 당첨되는사람은 몇퍼센트는 직장버리고 그돈으로 살아갈라고 하다가 망하게 되죠. 사람이 망가진다는 겁니다. 돈에만 의지하는거죠.
세상은 돈이 필요하긴하죠. 하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죠. 돈을 버는 이유도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니깐요, 한 마디로 돈은 조주연이겠죠? 돈이 있다고 자신이 바라던 바가 다 이루어지진않겠죠?
저도 첫직장에선 돈을 좀 받았습니다. 하지만 돈이 수중에 많이 있어도 전혀 행복하지않더군요.
왜냐면 제가 님처럼 돈을 목적으로 회사에 입사했기 때문입니다. 돈은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여서 일은 더더욱 싫어지고, 처음엔 돈이 중요했지만 갈수록 "돈이 머라고~"요런식으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물론 철없는 소리이긴하지만 전 돈만 중요하다는건 좀 그렇네요~~돈도 중요하지만 돈때문에 아무 직장이나 선택하면 결국은 그만두게 되어있는게 당연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회사에 거짓 자기소개서를 쓰는것보단 진실을 쓰는건 맞다고 생각해요~.ㅋ.
하지만 회사에서 자기소개서에 목적이 돈을 벌기위해서라고 쓰면 서류 심사하는 분이 떨구는 이유가 아마도 자기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조만간 그만 두겠다라고 생각해서겠죠???아마도?위에도 적혀잇듯이 돈이 목적이면 직장이 버겁거든요.ㅋ
돈을 위해 일한다는게 그다지도 부끄러운 일인가?
돈을 위해 일한다는건 그다지 부끄러운일이 아니다
돈을 위해 일한다는게 그렇게나 부끄러운 일인가?
돈을위해 일을하는 것과... 뭔가를 추구하며 일하는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여자분이신가요? 남자분이시라면 뭔가 다른 비젼이나 야망을 가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