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언제던가...아마도 쿠레나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여자지만 남자는 노력하지 않으면 남자가 될 수 없다!

뭔가 묘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말이었다.


나는 지금 과연 남자인가? 하고 자문해보니 서글프게도 아직은 남자보다는 소년...쪽에 가깝지 않나 싶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인데(20대 후반 -_-) 이 나이를 가지고 아직도 소년에 가깝다는 것은 과연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좋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철이 덜들었다고 판단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가 순수한거 같지는 않으니 후자쪽이겠지. =_=;;

얼마나 더 노력하면 '남자'가 될 수 있을진 나도 아직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노력을 안하고 있는 걸지도...

하지만 어쨌든 나는 스스로를 '남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by 루이젤 | 2009/01/13 17:27 | 사랑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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