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9일
이해할 수 없는 생물, 여자여
친구로 지내는 A양이 있다. 후배로 지내는 B군이 있다.
A양은 예쁘장한 외모와 독특한 성격이 더해져 매력을 발산했고, B군은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A양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다 어느 날 후배 B군은 A양에게 고백을 했고, 거절을 당해 상처를 입었다.
시간이 몇 달인가 흘렀다.
갑자기 A양은 B군에게 연락을 해서 참하게 생긴 후배 하나를 아는데 만나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해왔다.
B군은 다른 사람의 소개팅이면 모를까 A양이 여자를 소개해준다는 말에 순간 어이가 없어 거절하려고 했지만 어찌어찌하다 보니 A양의 말빨에 넘어가서 결국 소개팅에 나가게 되었다.
소개팅은 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당연하다. 마음에도 없는 소개팅이었으니...
그런데 그 뒤에 A양이 나와 대화하면서 한 말이 가관이었다.
A양 왈 : 나 좋아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소개팅 해준다니까 넙죽 나가냐. B군이 밉다.
본인 : -_-......뭐냐? 소개는 니가 해 줬잖아?
A양 : 아니 그래도...
본인: 니가 가지긴 좀 그렇고, 남주기는 아까운 그런거야?
A양 : 아니 그건 아닌데....그래도 좀 괘씸해.
본인 : ......
아...여자란 정말 남자가 이해하기엔 너무도 어려운 생물인걸 다시 한 번 느꼈다.
# by | 2009/01/19 18:01 | 사랑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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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해할 수 없는 생물, 여자여
A양은 예쁘장한 외모와 독특한 성격이 더해져 매력을 발산했고, B군은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A양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다 어느 날 후배 B군은 A양에게 고백을 했고, 거절을 당해 상처를 입었다. 시간이 몇 달인가 흘렀다. 갑자기 A양은 B군에게 연락을 해서 참하게 생긴 후배 하나를 아는데 만나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해왔다. "자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more
사랑해 울지마에서 나오는 서영이 같은 스타일 ㄱ-
이미 끝난 남자가 다른 여자 만나는 데 무슨 권리로 간섭하는지 원
이런분은 케이크로 고양이를 빚어낼 분입니다.
생각이 널뛰기를 하거등여..
아무리봐도 저 남자후배 데리고 노는걸로 보이는군요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