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

서로가 다르다는 것에 끌리지만

자신도 모르게 점차 서로를 닮아가며

때로는 그 다른 점 때문에 또 다투게 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그런 복잡한 관계가 연인이라면


친구는 다른 점에 끌려도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한다.

굳이 서로가 닮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냥 거기 그대로 있으면 되는 것이다.




평생 친구같은 연인을 만날 수 있다면 그것도 인생의 큰 복이 아닐까?

by 루이젤 | 2009/10/01 06:11 | 잡설록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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